대유위니아, '위니아 공기청정기' 초미세먼지 99.2% 제거, 탁월한 성능 입증
2017-04-20 09:32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생활가전업체 대유위니아가 '위니아 공기청정기'의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대유위니아는 20일 '위니아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제거 성능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대유위니아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한 '위니아 공기청정기 사용 전후 비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미세먼지 수치와 유해가스 농도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 크기의 실험실에서 20분간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결과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가 99.2% 제거됐다.
이와 함께 밀폐된 공간에서 30분동안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며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유해가스 제거 능력을 실험한 결과 평균 제거율 84%를 기록했다. 특히 시큼한 생활냄새인 아세트산과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톨루엔을 99.5% 이상 제거하며 가장 높은 제거율을 보였다.(시험조건: 8㎥ 크기 실험실에서 30분간 위니아 공기청정기 수동모드 최강풍으로 작동)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에어클린보드(Air Clean Board)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실내·외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다. 카본탈취필터와 초미세헤파필터를 탑재해 PM1.0 이하의 미세먼지와 생활악취는 물론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주요 유해물질까지 제거한다.
장부백 대유위니아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실험을 통해 위니아 공기청정기의 탁월한 유해가스 및 미세먼지 제거능력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