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팔도장터관광버스’여행패키지 시범판매 개시
2017-04-20 12:00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맞아 전통시장 집객 및 매출 증진을 위해 ‘팔도장터관광버스’ 여행패키지를 시범판매 한다고 20일 밝혔다.
패키지상품은 전통시장과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와 지역 명소 등을 연계 구성했고, 민간여행사를 통해 개발된 상품 5개를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4월29일~5월14일)에 맞춰 우선 시판한다.
패키지는 2종류(무박, 숙박)로 여행객들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시장 맛집투어, 지역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전통시장만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패키지 상품 후기를 공모해 경품을 지급하는 ’수기공모전’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팔도장터관광버스는 전통시장 체험과 관광을 한꺼번에 맛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장터관광버스’ 상품 구입과 관련된 사항은 판매사인 롯데관광 및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공식 사이트 ‘시장 愛’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