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 10세 연하 韓 남성과 결혼 전제로 열애…'결혼 날짜 아직'
2017-04-20 08:4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한국인 남성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현재 10세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교제하며 결혼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결혼 날짜가 잡힌 건 아니지만 연말, 늦어도 내년 초 결혼을 계획 중이다.
당시 출입국 당국은 에이미에게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또 한 차례 기소돼 벌금 500만원에 처해졌고, 이듬해 강제 출국 통보를 선고 받았다.
에이미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같은해 12월 미국으로 떠났다. 현재 그는 미국서 체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