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첫 호남 방문…장애인 정책 발표도
2017-04-20 07:42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20일 야권의 텃밭인 호남 지역을 방문한다. 후보로 선출된 이후 호남 방문은 처음이다.
유 후보는 이날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동암재활원을 방문한다. 이 곳은 성인 지체장애 및 뇌병변 장애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곳이다.
이어 전북도의회에서 전북 지역 공약과 장애인 정책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금남로에서 유세하고, 전남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