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위메프가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19일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충청남도 내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대훈 위메프 상품사업본부 실장과 나윤수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메프와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충남 도내 제품 발굴 및 판로활성화를 위하여 이커머스 입점지원에 대한 상호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업무협약 후 오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행복충만 충청남도’ 기획전을 진행하고, 충청남도 대표 우수 상품들을 소개한다. 해당 기획전을 통해 충청남도에서 생산하는 가공식품 등 다양한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이대훈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의 우수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위메프를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위메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윤수 원장은 “이번 위메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내 우수기업과 상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도내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