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종이별의 꿈' 녹음하다 많이 울어…고생했던 곡"
2017-04-19 16:3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이해리가 첫 솔로 앨범 ‘h’의 수록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꼽았다.
이해리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앨범 ‘h'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우린’과 ‘종이별의 꿈’이라는 곡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종이별의 꿈’은 딸과 엄마의 이야기다. 딸과 엄마는 싸우면서도 돈독하지 않느냐. 그 노래에 ‘엄마’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처음 가이드 듣고도 너무 펑펑 울었고 녹음하면서도 굉장히 고생했던 곡이다. 그 곡이 정말 애착이 간다”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h’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