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강민경, 프리 선언 장성규에 "눈에 야망이 가득" "전현무까진 힘들듯"

2019-05-19 15:06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그룹 다비치가 최근 프리 선언을 한 방송인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에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과 장성규가 게스트로 나왔다.

jtbc 퇴사 이후 첫 출연한 장성규는 "관심이 이 정도일 줄 몰랐다. 프리 선언 후 첫 방송이라 너무 떨려서 잠도 두 시간 밖에 못잤다"고 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저번에 출연했을 때 선생님으로 만났다. 그 때는 눈에 야망이 가득했다. 아나운서만 할 끼와 욕망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해리는 "잘 될 것 같다"면서도 "근데 전현무 선배님처럼 되기는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최근 프리랜서 방송인을 선언했다.

다비치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공개했다. 19일 현재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비치 장성규[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