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대 업무협약 체결

2017-04-19 09:2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서호원)이 최근 안양대학교(총장 정창덕)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후, 안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센터알go 취업job고!」를 자체 설계해 현재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3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후 3회 더 진행 할 예정이다.

「센터알go 취업job고!」프로그램 내용은 안양고용복지+센터 소개, 청년들이 알아야 할 청년고용지원제도(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 내일채움공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입사지원, 해외취업 등),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기준법, 산업재해예방 안전수칙, 센터탐방으로 구성됐다.

또 안양고용복지센터에서는 구직자 및 사업주 지원을 위해 무한컨설팅팀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서비스(동행면접, 직업심리검사,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로 역량강화, 취업알선 등)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종합컨설팅(구인구직만남의 날, 동행면접, 기업에 맞는 지원금 찾아주기, 사업장 방문 상담 등)도 제공하고 있다

서호원 지청장은 “한곳에서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는 안양고용복지센터 방문을 적극 활용해 달라”면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한명의 구직자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