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호원)이 3～28일까지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 신청을 받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를 새로 만들거나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사업주, 근로자대표 등)과 단체(기업, 대학, 업종별 협회 등)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 포상 부문은 일자리창출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3개 부문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유공자 추천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지역협력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국민추천제를 활용해 국민추천서 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추천도 가능하다.

2017년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은 신청자에 대한 공적심사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금년 9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서호원 지청장은 “우리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각계각층 유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