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2017 광명통합 일자리박람회 개최
2017-04-18 11: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호원)이 광명시, 경기도와 함께 “민간일자리 잡(job)고, 공공일자리 잡(job)고”를 주제로『2017 광명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관(현장채용 30개, 간접채용 30개), 공공일자리사업 설명회,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민간·공공일자리를 한자리에서 통합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등 30여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 신입사원을 선발·채용하고, 공공일자리 사업 설명회도 병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장애인, 여성가장, 새터민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집중적인 취업알선을 제공하는 상담(취업성공패키지 상담)을 실시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직업심리검사, 실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서 지청장은 “2017 광명 통합일자리박람회는 현장면접·채용 이외에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 다양한 취업정보가 제공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청년구직자는 물론 취약계층의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