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에쓰오일 "프로젝트 자금 조달 마무리…주주친화적 배당성향 유지"

2017-04-18 17:06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에쓰오일은 18일 올해 1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6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향후에도 주주 친화적 배당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향후 업황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RUC·ODC 프로젝트 자금 조달도 대부분 마무리됐기 때문에 투자 계획이 배당 정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의 경우 프로젝트 초기여서 중간배당성향을 낮게 유지했으나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예외적인 것이었다"며 "올해는 정상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