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정겨운, 연인과 벚꽃데이트? '연예인급 미모' 목격담 잇따라

2017-04-19 00:00

[사진=C9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겨운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제보자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지난 13일 정겨운이 마스크를 하지 않은 상태로 여자친구와 벚꽃놀이를 하러 왔다. 처음엔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많아지자 빠른 걸음으로 사라졌다. 여자친구는 굉장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연예인으로 오해할 정도였지만 자유롭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통해 연예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겨운 소속사는 열애설이 보도되자 "현재 정겨운씨는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면서 응원을 부탁했다.

특히 정겨운은 지난 2014년 한 살 연상인 모델출신 여성과 결혼을 했으나 2년만에 이혼한 바 있어 이번 열애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현재 정겨운은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재벌 2세인 박현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