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 이어 대구 방문
2017-04-18 07:51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일반 사병묘역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의 묘역에서 참배할 예정이다. 앞서 당내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직후에도 그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의 묘역보다 무명용사 봉안실을 먼저 찾은 바 있다.
이어 안 후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회관에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빨래방을 방문해 '어르신이 편안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노인공약을 발표한다.
이후에는 대구로 이동한다. 올해에만 세 번째로 방문하는 서문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