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도시계획 전문 소식지 '금천 도시 톡' 발간

2017-04-18 07:35
도시계획·주택·건축·부동산 등 주요 사업 진행현황, 주요이슈 등 수록

▲주민들이 지역의 도시계획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시·주택·건축·부동산 분야 전문소식지가 발간됐다. 사진=금천구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금천구의 모습을 담은 도시계획 소식지 '금천 도시 톡'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천 도시 톡은 도시계획·주택·건축·부동산 등 주요사업 진행현황, 도시정책분야 주요이슈, 신규 사업 소개, 국내외 우수 선진사례 외에도 도시계획 용어설명과 상식을 포함한다.

이번 창간호에는 △무지개 아파트·연립 재건축 추진 △서서울미술관 2021년 개관 예정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 △금천 소방서 건립 등의 주요현안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도시학교 △마을공인중개사무소 서비스 개시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시행 등 도시계획 분야의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전문가 칼럼도 실었다. 또 '알기 쉬운 도시계획 용어'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알면 편리한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어려운 도시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적률 게임:창의성을 촉발하는 제약' 전시회에 대한 내용도 소개한다.

구는 이번 창간호를 2000부 발행해 동주민센터, 민원실, 도서관 등 주요시설 및 기관,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금천구 SNS와 홈페이지 'e-곳간'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