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발 뒤틀림 잡아주는 트레일 러닝화 ‘TR 맥스 스피드’ 출시
2017-04-17 17:41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K2는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트레일 러닝화 ‘TR 맥스 스피드(TR MAX SPEED)’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TR 맥스 스피드’는 특히 충격 흡수, 뒤틀림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인솔이 미드솔 역할까지 하는 ‘3중 구조’로 설계돼 앞쪽은 탄성력을 높이고 뒤쪽은 뒤틀림 방지 및 충격을 흡수한다.
어떠한 지형에서도 발목 부분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밸런스 컨트롤 시스템(BALANCE CONTROL SYSTEM)도 적용됐다.
이 밖에도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부틸러버를 적용한 ‘이엑스그립(EX GRIP) 아웃솔’, 땀 흡수력과 항균·향취 기능이 뛰어난 ‘퀀텍스(QUANTEX)’ 소재 등이 사용됐다. 남색과 빨강, 검정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한편, K2는 트레일 러닝화 출시와 함께 K2 어썸챌린지 ‘트레일 러닝’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내달 7일까지 K2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