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플로우식 "공민지와 작업 즐기면서 했다"
2017-04-17 15:2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플로우식이 가수 공민지의 솔로 타이틀곡 ‘니나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래퍼 플로우식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MINZY WORK 01 UNO’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작업할 때는 즐겨야 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즐기다보니 자연스러웠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민지의 솔로 앨범 ‘MINZY WORK 01 UNO’는 솔로로 변신한 공민지의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타이틀곡 ‘니나노’는 래퍼 플로우식의 피처링으로 팝 댄스에 힙합을 가미한 곡. 기존의 팝 댄스보다 비트가 강하고 엣지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공민지의 솔로 앨범은 1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