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5월 황금연휴 여행객에 풍성한 혜택
2017-04-16 14:20
신라면세점·용산아이파크몰도 황금연휴 노린 이벤트 풍성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보름 앞으로 다가온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유통업계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HDC신라면세점은 다음달 7일까지 출국하는 전 내국인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신규가입 고객은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VIP 혜택에 해당하는 20% 할인, 럭셔리브랜드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15% 상당 선불카드가 동시 제공된다. 또한 200·400·6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2·4·6만원 금액사은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선불카드를 제공하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구매한 금액은 인터넷면세점 적립금으로 100% 페이백 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라면세점도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다음달 7일까지 ‘황금연휴 슈퍼패스’ 행사를 열어 최대 8만원 적립금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지인ID를 등록하면 본인과 지인에게 각각 4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하고 등록된 지인과 합산 구매금액이 400달러 이상이 되면 1만원 문화상품권 2매를 추가 증정하는 ‘쇼핑 골든벨을 울려라’ 이벤트도 펼친다. 지난 1년간 미구매 고객에게 적립금 최대 5천원을 증정하는 ‘황금박스를 열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모바일 앱 푸시 알림을 수신 동의한 고객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 3시간 동안 2회에 걸쳐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용산 현대아이파크몰도 여행객 대상 마케팅을 펼친다. 화장품 브랜드 ‘셀트리온’은 항공 티켓이나 열차권 등을 지참하면 선크림을 비롯한 화장품 샘플을 증정한다. ‘샘소나이트’는 ‘여행 용품 상품전’을 통해 캐리어를 17만9000원, 69만8000원에 선보이며 아메리칸 투어리스트’는 한정 수량으로 백팩 6만9000원 특가상품을 내놓는다. 아울러 ‘코치’는 50% 할인전을 통해 토트백과 파일백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