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두암동 단독주택서 화재… 70대 사망

2017-04-15 14:42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광주 두암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지하창고에서 불이 나 A(75)씨가 숨졌다. 

15일 오전 9시 5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지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분 만에 119소방대에 의해 꺼졌으나 창고 내부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