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비투비 이민혁, 논란 여성과 전 여친 닮아 오해…거짓 해명 아니야" [공식]
2017-04-15 09:33
비투비 (BTOB) 이민혁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비투비 이민혁과 전 여자친구를 둘러싼 논란에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14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거짓 해명에 대한 각종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큐브 측은 “이민혁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과는 과거 4개월 정도 교제했던 사이로 결별 후에도 가끔씩 안부 정도 묻는 사이로 지냈다. 이민혁이 우연히 닮은 사람을 본 후 오랜만에 안부가 궁금해져 메시지를 보냈고 그 일이 이번 논란의 발단이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이민혁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연락하지 말아달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이민혁은 팬카페를 통해 전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모르고 안부를 물으려고 했던게 자신의 불찰이라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여성이 자신은 이민혁과 사귄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