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헌 한전KPS 사장, 21세기대상 관리부문대상 수상

2017-04-13 14:10

정의헌 한전KPS 사장(오른쪽)이 이수성 21세기대상 시상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21세기대상 관리부문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한전KPS]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정의헌 한전KPS 사장이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신산업경영원이 주최로 열린 '21세기 대상 시상식'에서 관리부문대상을 수상했다.

'21세기대상'은 지난 1986년 21세기경영인클럽 창립 기념으로 제정돼 기술·생산·영업·기획·관리·국제협력 등 6개 부문대상과 경제·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크게 공헌한 학계·언론계 인사들을 선정, 시상해 왔다.

정 사장은 NCS(국가표준직무능력)에 따른 채용제도 개선과 성과지향적 인력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한전KPS가 공공부문 인적자원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3년 연속 한국재무경영대상 수상 △DJSI Korea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8년 연속 편입 △2016년도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등 공신력있는 기관들로부터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헌한 바 있다.

정 사장은 "한전KPS는 지난 33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세계 일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한전KPS가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