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녹색어머니 발대식 개최

2017-04-13 14:09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13일 안양시장, 안양시의회의장, 안양과천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대한 다짐을 결의했다.

현재 녹색어머니회는 총 26개 초등학교 10,963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앞 어린이 교통지도와 등굣길 교통 안전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원환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봉사하는 녹색어머니에 깊은감사를 표한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