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지역아동안전 협의회' 개최

2017-04-05 09:32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4일 지역 아동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양권 3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어머니 폴리스 등 12명이 참석, 아동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재 운영중인 배움터·아동안전지킴이의 효율적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학교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는 배움터 지킴이와 학교밖 아동안전활동을 맡고 있는 아동지킴이, 학교주변 아동안전과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머니 폴리스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교육당국과 경찰, 민간협력체간 협력을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