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범죄 취약지역 합동순찰' 펼쳐

2017-04-02 09:29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31일 동안구 17개동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인덕원역 중심상가 주변 등 범죄취약지역을 돌며‘범죄없는 날’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오후 9시부터 두시간에 걸쳐 상가 주변 과 다세대 주택가, 공원 등을 구석구석 방범순찰하며 “3대 반칙 행위 근절”, “4대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과 관련한홍보전단도 함께 배포했다.

동안서는 2015년 9월부터 매분기 17개동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주택가, 학교, 공원, 유흥업소 주변 등을 합동 순찰하는 ‘범죄없는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원환 서장은 지역 내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3대 반칙행위 근절과 4대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을 적극 추진,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