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

2017-03-26 13:01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지난 24일 경찰관과 녹색 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보행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범계초 1학년 신입생 125명을 대상으로 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와 교통안전수칙을 교육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로 이동, 경찰관들과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쿨존’에서 경찰관과 함께 어린이들이 횡단보도건너기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을 주민들에게 노출시켜 어린이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중의 인식변화를 유도했다.

김원환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보행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