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페이스북 ‘화통데이’로 국민과 소통
2017-04-13 10:58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화요일 ‘화통(火通)데이’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화통데이’는 ‘화요일에 소통한다’는 뜻으로 화’(火)는 전기 에너지를 상징한다. 이는 ‘한전’ 또는 ‘전기’와 관련된 글에 팬들이 댓글로 의견을 올리거나 문의하는 쌍방향식 서비스다.
전은 ‘나에게 전기란 ○○다’, ‘전기차 산다 vs 안 산다’와 같은 일상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통해 국민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있다.
특히, 최근‘사장님, 질문 있어요’라는 주제로 시행된 화통데이에서는 조환익 사장이 직접 참여하고 페이스북 팬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전의 사업현황과 미래 비전, 본사 나주 이전 후 업무환경 변화, 입사 비법, CEO 추천 서적과 여행지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