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안철수 딸 재산에“미국 국세청 소득자료-부모송금 내역으로 증명하라”

2017-04-12 00:00

안철수 딸 재산 공개에 대해 김진애 전 의원이 증명자료로 증명할 것을 촉구했다.[사진 출처: 김진애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민의당이 대선 후보 안철수 딸 안설희(28) 재산을 공개한 것에 대해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미국 국세청 소득자료와 부모송금 내역으로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김진애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안철수 딸 재산 공개에 대해 “안철수 딸의 재산내역 안철수측 발표. 증명자료는? 첫째 미국의 IRS(국세청) 소득자료(백프로 믿을만하니까요), 둘째, 부모의 송금내역(3만불 소득으로 학비생활비 충당 가능의문에 대하여) 이리 되면 검증 100퍼가 되겠죠?”라고 말했다.

김진애 전 의원은 안철수 딸 재산 공개에 대해 “안철수 딸의 박사과정 조교수입 3~4만불에 의문을 표하시는데요”라며 “경험상, 만약 풀스칼라십(학비+생활비)를 받는 RA(연구조교)에 다른 프로젝트참여 수입이 있으면 가능은 합니다. 밝혀지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