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올해 벌써 두 번째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체결

2017-04-10 15:07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지난7일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실패전문가의 성공이야기'라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저축은행중앙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이순우)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장병재)와 '1사1교 금융교육'자매결연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결연식 이후 이순우 중앙회장은 ‘실패전문가의 성공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회계금융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금융인으로서의 30년 경험을 전달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과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회계금융과 임예빈 학생은 “취업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용기를 얻었다”며 “이순우 회장님을 롤모델로 삼아 금융인으로서 성공스토리를 써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향후 중앙회는 저축은행과 함께 자매결연을 지속 확대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