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119구급대 발대식 및 현판식 가져

2017-04-10 11:59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와 품질향상 기대

[포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10일 오전 10시 청사 앞에서 서장을 비롯해 내근 근무자 및 119 구급대원, 구조대원, 화재진압대원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19구급대원은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진압대원과 함께 근무하면서 안전센터장의 책임하에 출동 및 근무했으나, 이제부터는 별도로 119구급대장의 관리를 받게 되며 안전센터에 분산 배치돼 출동하게 된다.

신설되는 119구급대의 주요업무로는 ▲구급대원 현장업무 관리 운영 총괄지도 및 감독 ▲구급대원 교육·훈련 및 안전관리 ▲구급활동의 평가 품질향상 및 응급처치·지도 ▲범도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등이며, 119구급대장을 포함해 총 50명의 대원과 8대의 구급차량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