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봄'이 온다"…정은지, 두 번째 솔로 앨범 '공간' 오늘(10일) 정오 공개
2017-04-10 09:3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정은지가 두 번째 미니앨범 '공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정은지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너란 봄'을 포함한 미니2집 '공간'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너란 봄'은 정은지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끌었던 '하늘바라기'를 함께한 이단옆차기, long candy가 작업한 곡으로 다시 한번 '하늘바라기'의 영광을 재현한다. 여기에 하림의 아코디언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너란 봄'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세련된 포크팝 장르로 정은지만의 따뜻한 목소리로 향기로운 계절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노래한다.
'하늘바라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추억을 되짚었다면 '너란 봄'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정은지의 행복했던 추억을 찾아간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난 날의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 할 예정이다.
정은지는 오늘 (10일) 정오, 타이틀곡 '너란 봄'를 포함한 두번째 미니앨범 '공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