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후원 복지시설과 '사랑나눔 봄꽃축제' 즐겨
2017-04-09 12:4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8일 여의도 본점에서 '창립 63주년 기념 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봄꽃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1996년부터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온 삼성농아원, 서울성로원, 주몽재활원, 성모자애드림힐 등 4개 복지시설의 원생, 교생, 자원봉사자 및 직원 가족 등 500여명을 초청한 자리였다.
이들은 마린보이 서커스, 비보이공연 등의 볼거리와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등 체번 이벤트에 참여했다. 장기자랑 및 훌라후프 대회 등도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를 통해 행내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되고,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