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채무상담센터 정식 개소
2017-04-09 10:18
지난달 31일부터 채무 상담을 시작한 ‘광명시 채무상담센터’는 이날까지 14건의 상담 신청을 접수하고 8건을 상담 완료했다.
채무상담센터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시민들의 가계 부채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됐다.
채무상담센터에서는 채무조정, 개인회생, 신용회복과 관련한 법적지원은 물론 고금리 대출자의 재무대환, 대부업체 등의 채무 독촉에 대한 보호서비스(채무자대리인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센터에는 상담을 받는 시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별도의 칸막이를 설치해 편안한 상담이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