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 아동 위한 백년대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2017-04-07 10:4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보건소는 아동을 대상으로 '백년대계 건강생활실천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9곳의 만 5세 이상 아동이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 ‘과자마녀를 조심해’ △흡연예방 담배 ‘나라여행’ △음주예방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눈건강관리 교육 '그림시력표를 이용한 시력스크리닝’ △5개 기관 500명 검사 ‘핀테이프를 이용한 요충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도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요충검사 및 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요 구성원인 어린이들이 아동기 때부터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교육"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