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모범 예비군 지휘관 3인 표창 수여
2017-04-06 14:1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6일 올해로 창설 제49주년을 맞는 향토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모범 예비군 지휘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 지휘관에는 중앙동대장 전철해 씨, 과천동대장 민경집 씨, 문원부림동대장 김성용 씨 등 3인이다.
과천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시 향토예비군 7명과 제2506부대 김진평 3대대장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향토예비군은 1968년 4월 창설되어 지역의 향토방위와 병참선의 경비 및 후방 지역 피해통제 임무와 유사시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편성된 비정규군이다. 1970년부터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에 전국 각지에서 민, 관, 군이 합동으로 합동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