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윤하·치타 소속사’ 래퍼 JJK, 새 EP 앨범 ‘The Alley Cats’ 6일 공개

2017-04-06 09:24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힙합 뮤지션 JJK가 1년 5개월여 만에 새 EP 앨범 ‘The Alley Cats’를 공개한다.

JJK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디 앨리 캣츠(The Alley Cats)’를 발매하며 돌아온다.

이번 앨범 ‘디 앨리 캣츠(The Alley Cats)’는 어느 골목에서 살아가는 흔한 고양이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우리 모습을 그렸다. 특히 JJK는 랩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부조리한 현상에 통렬한 일침을 가해 주목받고 있다.

타이틀곡 ‘0’은 돈이 우선이 되는 물질만능주의에 찌들어버린 요즘 시대를 비판하는 노래이다. JJK의 리드미컬한 랩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R&B 뮤지션 호림(Horim)의 소울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아울러 크루 ADV의 수장 JJK는 다수의 마니아 팬들을 거느린 베테랑 힙합 뮤지션. 지난 2015년 11월 EP 앨범 ‘PROJECT COMPOUND’를 발매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한편 JJK는 공연 준비 및 음악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