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세월호 인양된 목포신항 방문 2017-04-06 07:52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오후 부산 영도구에 있는 문 후보의 어머니를 찾아뵌 뒤 우산을 쓰고 차량으로 걷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세월호가 인양된 목포신항을 방문한다. 이어 호남지역 유세에 나서서 광주 5·18 민주화희생자 묘지를 방문한다. 문 후보는 '치유와 통합'을 전면에 내걸고 이날 오전 전남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근로자들과 함께 용광로도 둘러본다. 이후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오후 목포신항으로 이동해 세월호를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과 선체조사위원들을 격려한다. 관련기사 尹 "문재인·노무현 정부 영부인도 논란…김여사 사안은 특검 해당 안돼"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음주운전' 16일 만에 활동 재개...'책 소개' 글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0.14% 면허취소 수준 [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동연 조우(遭遇), 대권가도 더욱 탄탄해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깜짝 방문...김동연 지사와 회동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