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롯데 자이언츠 홈 개막전 시구 비하인드 컷 공개…'시구도 열일 중'
2017-04-06 00: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임수향이 롯데자이언츠 개막전 시구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4일 오후 6시 30분 열린 2017 한국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홈 개막전의 시구를 맡았다. 부산 출신 연예인으로 자신의 홈이기도 한 사직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된 임수향은 ‘불어라 미풍아’의 인기로 인해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이날 임수향은 이번 개막전을 위해 특별 제작된 특별 유니폼인 동백꽃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서 더욱 주목받았다. 임수향은 차기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촬영 준비와 ‘SNL코리아9’ 촬영 등 바쁜 일정에도 롯데자이언츠 개막전 시구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해 고향인 부산을 방문할 정도로 큰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임수향은 5월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