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신곡 ‘벌떡 일어나’로 컴백…‘제 2의 박현빈’ 기대

2017-04-05 08:58

[사진=J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신곡 ‘벌떡 일어나’를 4일 정오 발매해 인기를 얻고 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트로트계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가 신곡 ‘벌떡 일어나’를 공개하며 ‘제 2의 박현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곡 ‘벌떡 일어나’는 발매 전부터 각종 응원가로 사용되는 등 이미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상도의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는 “첫 만남에서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는 가수라는걸 알게되었다. 놓치고 싶지 않아서 지켜보던 중에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는 타이틀곡으로 신나는 세미트롯으로 편곡됐다. 새 아침이 왔으니 국민들이 한마음 되어 일어나 힘을 내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국민 응원가로,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국민 코러스 김현아가 직접 작사 작곡 한 ‘벌떡 일어나’는 발매 전부터 각종 행사와 응원가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록곡 ‘한 이불 덮고’는 우리의 삶이 담겨 가슴으로 부르고 듣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내 나이가 어때서’의 작곡가 정기수가 작곡해 눈길을 끈다.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했다.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나상도의 예명은 본인이 존경하는 국민 트로트가수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