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동해상 발사체 발사" 2017-04-05 07:30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전 합참은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같은 무력시위는 미국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계산된 행동이라는 분석이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무수단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바 있다. 관련기사 북한 또 절도 행각 발각,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탈취…현 시세는 무려 1조5000억 상당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적대적 두 국가론' 비판 첫 수록 [속보]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일부 전투 참여" 통일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요청…22대 출범 이후 두 번째 국힘 "민주당,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협조해야"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