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이 터져, 튈 때가 됐다” …세계로TV 김원기 대표 삼청각 강연 기대감↑

2017-04-04 11:5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기업 실적 개선과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코스피 전망치가 올라가고 있다.

이미 코스피 지수가 235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까지 잇따르고 있다. 2분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수 상승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가 넘어갈 전망이다.

PBR가 1배가 안 된다는 것은 주가가 장부가격에도 못 미친다는 뜻으로 바꿔 말하면 올해 코스피 PBR가 1배를 넘게 되면 2년 만에 처음으로 코스피 소속 기업들이 자산가치를 인정받아 제대로 대접받는다는 의미다.

참고는 주요 선진국 PER는 미국이 18.5배로 가장 높고 일본 15.9배, 홍콩 15.9배, 영국 14.8배, 프랑스 14.7배, 싱가포르 13.9배 등 순으로 신흥국 중에도 필리핀 17.8배, 인도 16.8배, 인도네시아 15.5배, 중국도 12.5배다.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지난 2일 온양에서 열릴 강연회에서 “긴 터널을 지나 이제는 이제 진짜 튈 때가 됐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당 저평가된 나라로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꽃망울이 터져, 이제 튈 때가 됐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세계로TV 김원기 대표[1]


그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엔 앞서 봄날이 찾아 왔지만, 사드 등 외교갈등과 우리나라 정치적인 문제, 내수 침체로 인해 거대한 시장 변화의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었다. 앞으로도 트럼프 정부의 재정 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미국 금리 인상 요인도 있지만, 기대감은 이미 팽배해졌다.

오랫동안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켜오고 있는 투자 안내서 <세계로TV의 신가치 투자로 돈 번 사람들>은 저자 직강을 통해 주식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부를 창출해 내는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전달하며 회원들과 교감하며 불안감과 궁금증도 풀었다. 그 돌풍은 투자 플렛폼 ‘신가치’가 있어 가능했다고. ‘위기 속 돈 버는 ‘신가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주식을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김원기 대표는 200여 명이 운집한 온양강연에서 우리에게 닥친 4차 산업혁명, 중국에서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으로 이어지는 세계 부의 이동 등 향후 미래 부의 흐름까지 짚어 내면서 알차게 진행됐다.

정보기술통신(ICT)에 기반한 ‘생산성 혁신’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계기로, 관련 주식이 주목 받고 있다. 이른바 메가트렌드의 시작이다.

자율주행ㆍ인공지능(AI) 등 관련주들이 들썩거리고 있다. 특히 미래창조부가 최근 4차 산업혁명 이후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등 융합분야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5월 조기 대선 시행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김원기 대표는 앞으로 주식 시장은 전쟁 관련주나 4차 산업주가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4차 산업주 이면서 저평가인 매집된 대선주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책을 통해 우리나라가 비교 우위에 있는 바이오 산업을 주목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부의 흐름도 정확하게 예측했다. “부가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며 "부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방향성을 통해 예측하는 눈과 시대의 흐름을 잘 읽어 내는 선견지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저서 <세계로TV의 신가치 투자로 돈 번 사람들> 직강 강연회에서 “나의 투자 원칙은 미래가치가 있는 살아남을 만한 기업을 발굴하여, 그 보다 더 좋은 성장기업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앞서 사들인 종목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 부의 비결이라고 밝히고 있다.

김원기 대표의 주식 강연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살아 있는 부의 현장이다. 특히 세계로TV의 전국 유료회원과 일반회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주식 정보 공유 등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한편,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의 명품 강연 일정은 본격적인 봄 꽃이 피는 9일(일) 2시 서울 삼청각, 16일(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절정에 이른 다음 23일(일)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30일(일) 창원호텔에 이를 때쯤이면 완연해질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