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LED등 교체사업
2017-04-04 11:51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등 재난취약가구 150세대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및 LED등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4일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가구 안전점검과 LED등 교체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LED 등 교체사업은 재난취약세대를 방문해 전기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조명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재난예방 및 생활안전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