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이 3일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생명주기 및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동향 및 침해사고 사례, 개인정보 목적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절차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이번교육을 통해 최근 보이스피싱 및 정보누출, 해킹 등 다양한 실제사례를 접하고, 개인정보 누출 사전예방 방법 등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우리기관에서 복무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6년에 사회복무요원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의무복무기간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 분기단위로 사회복무요원 전체를 대상으로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무 중 어려운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