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 이현우 정체 알았다…"왜 거짓말 했냐"

2017-04-04 07:39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조이가 이현우의 정체를 알아 차렸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 연출 김진민) 5회에서는 이현우의 정체를 알게 된 조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찬영(이서원 분)이 최진혁(이정진 분)에게서 윤소림(조이 분)을 위해 만든 노래가 대중적이지만 너무 평범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면서 최진혁은 “신인에게 그런 곡을 줘서 어쩌겠다는 거냐”고 말했고, 이에 서찬영은 분노했다.

그런 서찬영에게 강한결(이현우 분)은 “네 곡 들어봤다. 내가 편곡 좀 해도 되겠냐”고 물었고, 서찬영은 “형이 왜? 이번에는 절대 형에게 안 뺏긴다”며 화를 내고 거절했다.

이후 윤소림에게 “정말 내 곡을 부르고 싶냐. 케이가 곡을 준다면? 네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 곡을 써준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서찬영은 급기야 윤소림에게 크루드 플레이 타이틀곡을 들려주며 “네가 좋아하는 강한결이 케이다”라고 폭로했다.

서찬영의 말을 들은 윤소림을 크게 놀라자 그는 “화났어? 그래도 이건 강한결이 너한테 한 거짓말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 않냐”고 자극했다. 이후 강한결과 마주친 조이는 “왜 거짓말 했냐”며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