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캐비어·성게알 활용한 특별메뉴 8종 출시

2017-04-03 16:57

캐비어를 올린 안동 무항생제 한우 안심[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Boccalino)가 4월 한 달 간 캐비어와 성게알을 활용한 특별 한정 메뉴 8종을 선보인다.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어와 바다 내음 가득한 성게알을 중심으로 한 봄철 메뉴는 안티파스티(Antipasti, 이탈리아식 전채 요리)부터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다양하다.

특히 안동 무항생제 한우 안심 스테이크에는 캐비어를 올려 풍미를 더했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비스큐 소스를 사용한 매콤한 성게알 링귀니도 선보인다. 

가격은 캐비어와 대게살이 들어간 트러플 커스터드가 2만8000원, 비스큐 소스를 사용한 매콤한 성게알 링귀니가 3만6000원, 캐비어를 올린 안동 무항생제 한우 안심이 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