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통합 출범 100일 기념 해외 선물·옵션 이벤트 및 투자설명회 실시

2017-04-03 14:28

[사진=KB증권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KB증권은 통합 출범 100일을 맞이해 오는 11일 해외 선물·옵션 거래 고객 대상 '마이 네임 이즈 KB! 웰컴 KB!(My name is KB! Welcome KB!)'이벤트 및 투자설명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거나 휴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해외 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3 달러) 혜택을 제공한다. 첫 거래 시 커피 기프티콘(선착순 100명)도 증정한다. 또한 기존 KB투자증권 파생상품 거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통합 KB증권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영화 기프티콘(선착순 100명)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통합 출범 100일인 오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KB증권 해외상품지원부에 유선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KB증권 해외 선물·옵션 계좌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7개 은행(국민, 우리, 씨티, 대구, 부산, SC, 기업)을 방문해 개설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 없이 KB증권 모바일 앱 ‘스타트 에이블(Start able)’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다.

또한, KB증권은 오는 11일 최근 환리스크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달러'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부는 '트럼프시대에 달러로 돈벌기·환율 대격변기에 살아남기'를 주제로 외화자금팀 민경섭 이사가 강의한다. 2부에서는 해외상품 지원부 이창성 과장이 '달러(해외·국내)관련 통화선물 매매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는 통합 KB증권 파생상품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사전 유선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석자에 한해 3개월간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