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김성현·이홍구 '투톱' 연임 성공
2024-12-06 13:46
김성현 KB증권 투자은행(IB)부문 대표와 이홍구 자산관리(WM)부문 대표가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해 KB증권의 김성현 기업금융(IB)부문 대표와 이홍구 자산관리(WM)부문 대표를 재추천했다.
이들은 이달 중 대추위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1년이다.
이홍구 WM부문 대표에 대해선 "취임 1년차임에도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영업력 강화를 이끌어내 고객 영업(WM) 자산·수익의 가파른 성장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했다"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WM 사업의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