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교육경비 보조사업 53억 지원
2017-04-03 13:55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53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1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사업은 학교발전 지원 27억 원, 무상급식 및 식품비 지원 18억 원, 군 자체 운영사업 8억 원이다.
주요 내용은 방과 후 및 토요프로그램, 학력신장 및 학교별 특화사업, 특기적성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이다.
군은 학교 교육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명문고 육성, 영어 캠프, 찾아가는 과학교실, 목장 체험학습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미래 세대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