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군소식] 울주군,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外

2022-01-17 19:02
울주군 상북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 이웃돕기 성금 전달

울산 울주군은 오는 25일까지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사진=울산시 울주군]

◆ 울주군,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울산 울주군은 오는 1월 25일까지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하는 아시아 태평양 조선해양산업박람회 APM(Asia Pacific Maritime)는 아시아 최대의 조선 해양 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18년도 기준 전 세계 1500여 업체 및 1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열리는 전시회는 3월 16~1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울산 울주군은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울주군 중소기업관을 마련해 울산경제진흥원과 현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울주군은 조선해양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단체관 부스 제공으로 제품 홍보와 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25일 오후 6시까지 울주군 통상 포털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 울주군 상북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 이웃돕기 성금 전달
 
울산 울주군 상북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는 17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에서 폐 영농자재 판매를 통해 자체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박대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순옥 상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해당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