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2017년 1분기 발전협의회 개최

2017-03-31 08:2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30일 2017년 1분기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는 센터 설립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소통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언론계, 학계예술 단체, 장애인 단체, 지역협력 단체 등 총 15인으로 구성하여 자문과 업무협력 협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은 △권봉수 (티브로드인천방송 대표이사) △권혁철 (경인방송 iFM 대표이사) △권오용 (연수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인태 (남인천방송 NIB 대표이사) △노성철 (CJ헬로비전 경인총괄 대표) △노형기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이사) △윤성태 (인천교통방송 본부장) △이홍범 (연수구 부구청장) △조이상 (인천해송중학교 교장) △정미경 (대한적십자사 인천연수구협의회장) △정영기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최동호 (OBS 경인TV 대표이사) △채홍기 (인천언론인클럽회장)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6명을 위촉하고, 새 위원장에 권혁철 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 회의는 2016년 센터의 업무성과와 2017년 올해 사업 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지역센터 최초로 개설된‘상상Play! - VR 미디어체험’, 학교미디어교육 매체별 체계화 운영(자유학기제:21개교, 미디어거점학교:10개교), 전국으로 확대한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체계적인 강사 풀 운영관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충환 센터장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인 위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올해에도 질 높은 미디어교육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