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 2.1%(종합)
2017-03-30 22:07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2.1%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1%를 공식 기록해, 직전 예상치인 1.9%보다 약간 늘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경제성장률이 소폭 상승한 이유에 대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면서 소비 지출이 상승, 무역 감소를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