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졸다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혈중알코올농도 '0.075%' 면허정지 수준

2017-03-30 20:25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이번엔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김현중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차량 신호대기 중 술에 취해 잠이 들었고, 그 과정에서 신고 받은 경찰에 의해 발각됐다고.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5%로,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김현중은 맥주 2캔을 마신 상태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군에서 제대했다.